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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적성검사 신체검사 비용과 예약방법

by fine writer 2025. 6. 4.

    [ 목차 ]

운전면허 갱신, 깜빡하면 큰일 납니다
주기적으로 해야 할 운전면허 적성검사,

놓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신체검사
병원부터 예약까지 어렵게 느껴지셨다면 오늘 이 글로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1. 운전면허 신체검사 비용

 

 

 


신체검사 비용은 검사 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범위 내에 있다.

 

운전면허시험장 내 검사소 : 6천 원~8천 원

보건소 : 3천 원~5천 원 (가장 저렴한 편)

일반 병·의원 : 1만 원~2만 원 사이 (지역 및 의료기관에 따라 편차 있음)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접 검사받는 경우에는 검사 후 바로 적성검사 절차로 이어질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는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고, 일부 보건소에서는 운전면허 신체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최근에는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곳도 늘고 있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다.

 

 

의료기관별 비용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지정 병원을 정해두는 경우도 있는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지정 병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예약하러 가기

 

 

결론적으로, 시간보다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보건소, 편리함과 속도를 중시한다면 시험장 내 검사소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적성검사 예약방법 : 온라인예약 또는 현장접수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현재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빠르게 절차를 밟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약은 다음과 같은 경로로 할 수 있다.

 

 

■ 온라인 예약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적성검사 예약하기

PC 또는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다.

회원가입 없이도 본인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다.

원하는 시험장과 날짜, 시간 선택한다.

신체검사 여부 체크 후 예약한다.

 

 

도로교통공단 모바일 앱 사용

도로교통공단 앱을 설치한다.

로그인 후 적성검사 메뉴 선택한다.

시험장별 예약 가능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한다.

 

 

스마트 운전면허 - 원스토어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폰 앱 서비스

m.onestore.co.kr

 

 

 

 

■ 현장 예약

 

전화 예약 또는 현장 방문 접수

각 운전면허시험장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예약한다.

빠른 날짜 예약을 원하면 전화 예약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예약 후에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예약 내역이 전송되며, 예약일 변경이나 취소도 온라인에서 손쉽게 가능하다.

예약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신체검사를 별도로 병원에서 받을 경우, 결과지를 지참해야 한다.

사진 미지참 시 접수 불가하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예약 당일에는 여권사진, 수수료, 신분증을 모두 챙겨야 접수가 원활하다.

온라인 예약은 보통 2주 이내의 날짜를 오픈하므로, 너무 미리 예약하려고 하면 원하는 날짜가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휴가철이나 자격 갱신이 몰리는 시기에는 2~3일 전에도 예약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유를 두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3. 적성검사 후 면허 갱신까지 하는 법

 

 

 

 

 

적성검사를 통과한 후에는 본격적인 운전면허 갱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갱신 절차는 시험장 현장에서 바로 진행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온라인 갱신도 가능하다.

 

면허 갱신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검사 통과 결과를 확인한다.

둘째 사진 제출 및 수수료 납부한다.

셋째 신청서 작성한다.

넷째 구 면허증 반납 후 새 면허증을 수령한다.

 

수수료는 보통 1만 원 내외이며, 카드나 현금 모두 가능하다. 면허증은 당일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는 경우가 많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편 수령 신청도 가능하다.

 

갱신 절차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접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며, 모든 서류와 사진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없다면 정부24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갱신 서비스도 유용하다. 이 경우 신체검사 결과가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자동 전송되어 있어야 하며, 본인인증을 마친 후 새 면허증은 등기 우편으로 배송된다.

 

최근에는 무인 민원발급기에서도 일부 운전면허 갱신 기능이 제공되고 있지만, 사진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직접 방문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갱신을 마치면 새로운 면허증은 다음 갱신 기한까지 10년간 유효하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적성검사를 반복하게 된다...

 

 

 

 

4. 적성검사 시 필요한 신체검사 항목과 준비물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포함되는 신체검사는 일반 건강검진과는 다르게,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지 여부만 판단하는 최소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주요 검사 항목이다.

 

시력 검사
1종 면허는 양안 0.8 이상, 각 눈 0.5 이상 필요. 안경 착용 가능
2종 면허는 양안 0.5 이상

 

색채 식별 검사
신호등 색상(빨강, 초록, 노랑) 구별 가능한지 여부를 검사
색맹 또는 색약일 경우 일부 조건부 합격 가능

 

청력 검사
55데시벨 이상 소리 인지 가능해야 함. 보청기 착용자도 검사 가능

 

사지 이상 여부 확인
손, 발 등의 기형 여부나 심한 운동 장애가 있는지 확인

 

 

■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용 사진 1매 (3.5cm x 4.5cm)

수수료 ( 1만원내외, 현금 또는 카드 가능)

기존 면허증 (갱신 시)

 

신체검사는 보통 지정 병원 또는 일반 병원 중 일부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운전면허시험장 내 신체검사장도 가장 확실한 장소다.

 

특히 보건소를 이용하면 비용이 저렴하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아 미리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5.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안전 운전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적성검사는 면허의 종류와 연령에 따라 달라지며,

특히 1종 보통과 1종 대형 소지자는 일정 주기로 해당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반면, 2종 보통 면허 소지자 단순한 갱신 절차만으로 운전면허를 연장할 수 있다.

 

■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종 운전면허 소지자: 최초 취득일로부터 10년 주기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65세 이상인 경우 5년 주기

2종 면허는 단순 갱신만 필요하지만, 고령자(75세 이상)는 별도의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능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복무 중 운전병이거나 특수면허 소지자도 별도의 주기적 검사가 요구될 수 있음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면허가 자동으로 취소되거나 과태료(최대 3만 원)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적성검사 대상 여부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나 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면허증 번호만 있으면 본인의 다음 검사 기한이 정확하게 확인된다. 특히 10년 이상 된 장기 면허 소지자나 고령 운전자는 놓치기 쉬우므로 스마트폰 알림 설정 등을 활용하면 놓치는 일 없이 관리할 수 있다.

 

 

 

결론
: 적성검사도 전략이다, 시간과 비용을 모두 아끼는 법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한 번 놓치면 곧바로 벌금과 면허취소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방법만 잘 알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정확한 검사 대상 여부 확인. 자신이 검사 대상인지 확인하지 않고 방치하면 기한 초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로교통공단 사이트에서 1분 만에 확인 가능하다.

 

둘째, 신체검사 장소 선택.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지역 보건소나 지정 병원을 이용하고, 편리함과 속도를 중시한다면 운전면허시험장 내 검사소가 가장 좋다.

 

셋째, 온라인 예약 활용. 예약은 빠르고 간편하며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이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추가 팁으로는 갱신을 앞둔 시점에 스마트폰 캘린더에 알림을 설정하거나, 도로교통공단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좋다.

결국 적성검사와 갱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바로 운전자의 책임이자 안전의 시작이며, 정기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챙겨두면 번거로운 일이 아닌 루틴이 될 수 있다.

 

시간 아끼고 돈도 아끼는 전략적 운전면허 갱신, 오늘부터 시작하자.